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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광석 (감리교신학대학교)
저널정보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세계 神學과 世界 第104號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55 - 287 (33page)
DOI
10.21130/tw.2023.6.1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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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는 스스로 “한 책의 사람”이라고 불리기를 원했다. 그는 성서를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평생 성서를 읽고 공부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다. 그에게 성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 또는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화된 은혜의 수단 가운데 하나이다. 이 논문은 웨슬리가 사용했던 성서에 대한 연구와 함께, 외경과 정경, 성서 무오성, 성령의 영감, 역사비평과 본문비평 등, 성서와 관련하여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문제들에 대한 웨슬리의 견해를 전반적으로 연구하였다.
웨슬리는 개신교가 인정하는 정경을 받아들였으며, 성서 전체의 신학적 가치와 영적 가치를 인정했다. 그래서 그는 신‧구약 성서의 거의 모든 책들을 설교를 위한 본문으로 사용하였다. 성서 본문의 정확성에 대해 긍정하고 있는 웨슬리의 성서관은 문자적 영감설에 가까워 보인다. 웨슬리는 성서의 기록에 설혹 실수가 있다고 해서 그 무오성이 축소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는 “신성한 겸손”이 성서의 인간 저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언어와 문화 또는 현재의 과학의 특수성과 한계 안에서 계시의 진리를 명료하게 표현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서를 읽는 자들은 성령의 영감을 구하며 읽어야 한다. 웨슬리에게 성서의 가르침의 중심은 “믿음을 통한 구원의 도리”에 있으며, 성서는 하나의 전체로서 이해되어야 한다. 웨슬리는 성서 영감설을 따르면서도 성서 안에 드러나는 상호 모순점들을 본문의 문학적, 역사적 맥락을 이해함으로 제거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러한 웨슬리의 성서관은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의 책”으로서의 성서의 권위를 확고히 인정하면서도 현대 성서학이 분명하게 보여주는 성서의 다양한 책들의 문화적 특수성과 다양한 저자들의 문학적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할 것이다. 이 점에서 그의 성서관은 전통적인 보수적 이해를 수용하였으나, 근대의 역사적 성서 이해와도 상당히 일치한다. 그의 신학이 일반적으로 그런 것처럼, 웨슬리의 성경관은 종합적이면서도 중용의 특징을 보여준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존 웨슬리가 사용한 성서
Ⅲ. 외경과 신·구약 정경
Ⅳ. 성서 무오성
Ⅴ. 성령의 영감
Ⅵ. 역사비평과 본문비평 문제
Ⅶ.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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