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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환 (동국대학교 WISE)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56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321 - 34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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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최근 현대 사회에 일어나는 정신적 갈등을 『占察善惡業報經』 (이하 『점찰경』)에 적용하여 사회·문화적 갈등의 해결점을 불교상담 활용방안에 적절한지를 고찰하였다. 근래에 이르러 『점찰경』이 현대 사회에 불교상담 활용방안으로 현저하게 傳來되지 않았다. 예측이 어려운 환경의 변화에서도 현대 사회에서는 『점찰경』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도구인 타로·사주·관상·손금 등으로 문화적 갈등을 해결하여왔다. 한편 역사적으로 삼국유사에서는 『점찰경』이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민간신앙의 기복과 행복을 염원하였고, 경전적인 측면에서는 사상, 종교, 음양오행 등 내세에 대한 믿음이 큰 비중을 다루었던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내면적인 면에서는 불교적이며 설화적 개념과 역사서, 불교문화서 등의 견해도 암시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 불교상담에서는 다양한 수단의 기법을 활용하는 빈도는 많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법이 ‘상담 연속성의 공존’이라고 볼 때, 상담에 대한 ‘상담기법의 절대 필요성’이라고 볼 여지는 있는지? 그래서 불교상담이 서양 심리·상담학과 같이 차별되었던 것으로 본다면, 그야말로 불교상담은 새로운 상담의 지평을 시사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불교상담은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들어주고, 확인하고, 경전을 이해하는데 유익한 과정’이다. 즉 스스로 ‘알아차리고, 느끼고, 깨우치도록 하는 것이 불교상담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점찰경』이 현대 사회에 사회·문화적 갈등을 해결하는데 새로운 불교상담의 차별화된 활용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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