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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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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인용 ((사)국제여성한문서법학회)
저널정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와예술콘텐츠연구소 문화와 예술연구 문화와 예술연구 제21권 제21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21 - 35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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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眉미수(眉叟) 허목(許穆, 1595∼1682)은 예(禮)에 있어서는 엣 경전에 따른 고례(古禮)를 중시하였으며, 학문에 있어서는 하, 은, 주 삼대(三代)의 육경(六經)을 깊이 연구하였으며, 글씨 또한 삼대(三代)의 고문을 추구한 상고주의자(尙古主義者)였다. 시대적으로는 양난(임진왜란, 병자호란)의 혼란과 사색 당쟁의 격변 속에서, 요순시대를 정치현실에 재현하고자 하는 유토피아적 인물이었다. 사상적으로도 유학의 해석에 있어서 정주(程朱)의 해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점을 삼대의 문물과 제도에서 해결점을 찾고자 하여, 경세치용학파(經世致用學派)라는 남인실학파의 초석을 마련한 인물이다. 서예사적으로 볼 때 그의 정치적 이상과 사상적 학문 연구의 결과가 미전체라는 창신적 서체개발의 형성과정을 연유한다고 볼 수 있다. 전서를 통해 그가 끝내 이루고자 했던 삼대시대의 치도(治道)를, 문자, 서법을 통한 재현이었다. . 1660년 그가 삼척부사(三陟府使)로 좌천 부임(1660)되었을 때 세운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는 미전체의 대표적 묵적이다. 한편 미전체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 낭선군 이우를 통해 접한 청(淸)의 묵적「형산신우비」가 위작의 논란을 겪음으로, 허목의 미전체에 관한 평가도 엇갈리는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이러한 문제는 후학들이 계속 연구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서체의 창신은 높이 평가받아야 할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논문 말미에 발표한 심일종 연구가의 소장 자료「과두전(蝌蚪篆)」이 삼척지방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다. 미전체가 허목 한 사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엽적인 한계를 넘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서체(미전체)의 학습과 계승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바이다.叟) 허목(許穆)의 미전체(眉篆體) 형성과정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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