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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종천 윤준성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6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45 - 35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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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전 비엔날레 2018 [바이오]에 출품된 작품들 중 제 2전시장을 중심으로 소개된 인공생명 예술작품들을 막스 벤제(Max Bense)의 ‘생성미학(generative aesthetics)’을 바탕으로 해석한다. 대전 비엔날레 2018에 전시된 작품들은 ''바이오: 예술로 들어온 생명과학''이라는 주제로 5개의 전시장에 4개의 부문-바이오미디어(Bio Media), 디지털 생물학(Digital Biology), 불로장생의 꿈(Dream of Eternal Youth), 인류세의 인간들(Men of Anthropocene)-로 나뉘어져 전시되었다. 그 중에서도, 디지털 생물학 부문에 소개된 예술 작품들-지하루와 그라함 웨이크필드(Graham Wakefield)의 < 중첩 속으로(Insuperposition) >, 필립 비즐리(Philip Beesley)와 LAS(Living Architeccture Systems Group)의 < 빛나는 토양(Radiant Soil) >, 최우람의 < 쿠스토스 카붐(Custos Cavum) >-은 생물학의 연구 성과를 디지털 환경에 적용시킴으로써 생명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그것들은 실제 생명이 아닌 인공생명을 다루지만 생성에 대한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생명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생성미학적 가치를 드러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명 형태의 가능성과 창발성의 측면에서 인공생명예술을 탐구하고, 인공생명예술이 채택하는 상향식 접근 방식이 벤제의 생성미학과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여기서 생성미학은 규범으로부터 벗어난 일탈 또는 혁신의 가능성에 대한 인공적 생산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잠재적인 미학적 요소의 생성으로 논의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생물학적 창발을 인공적으로 재현하는 <중첩 속으로>, <빛나는 토양>, <쿠스토스 카붐>과 같은 작품들 속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확인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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