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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진희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69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37 - 171 (35page)
DOI
https://doi.org/10.46639/kjds.202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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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본군 병사가 남긴 일기를 활용하여 일본군의 동학농민군 진압을 살폈다. 청일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제10연대의 행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진중일지(明治二十七年 陣中日誌)』는 일본군이 부산으로 들어와 대구를 중심으로 동학농민군을 순찰했음을 입증하였다. 그 이유는 일본군 병참선의 군용전선을 보호할 목적이었다. 군용전선을 절단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일본군은 동학농민군을 혐의자로 붙잡아 고문하고 취조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참수(斬首) 혹은 목살(木殺)과 같은 방식으로 목숨을 빼앗기도 하였다. 제19대대의 행로를 확인할 수 있었던 『종군일지(日淸交戰 從軍日誌)』는 일본군이 인천으로 들어와 서울-경기-충청-경상-전라도를 거쳐 다시 충청-경기도로 돌아왔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 이동경로는 일본군 병참선을 따라 내려가는 모습을 띠었다. 또 ‘동학농민군 토벌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과정에서 전라도 장흥지방 동학농민군을 진압하는 활동을 하였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동학농민군이 총살(銃殺), 돌살(突殺, 착검한 총을 돌격하여 찔러 죽임), 타살(打殺, 총이나 몽둥이로 때려죽임), 소살(燒殺, 불 태워 죽임) 등으로 처참하게 목숨을 빼앗은 사례도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일기 속에서 민간인 학살 혹은 약탈과 관련된 내용도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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