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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진 (수원대학교) 김석범 (수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교육학회 예술교육연구 예술교육연구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15 - 23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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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팬데믹 이전(2017~2019)에서 팬데믹 시기(2020~2022)로의 전환을 중심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단편영화의 주제적 변천을 살펴본다. 이 연구는 변화하는 사회 문화적 환경, 특히 글로벌 위기였던 코로나19 대유행이 어떻게 단편영화의 내러티브와 제작 과정을 재구성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탐구한다. 팬데믹 이전에 두 페스티벌의 단편영화는 주로 개인의 정체성, 사회적 규범, 실험적인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주제로 광범위한 사회적, 개인적, 문화적 내러티브를 탐구했다. 이러한 주제는 다양한 개인적, 사회적문제를 다루었으며, 복잡한 인간 경험을 탐구하는 매체로서 단편영화의 다양한 범위를 보여줬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주제의 초점이 크게 바뀌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단편영화는 건강, 고립, 지역사회 대응과 같은 보다 보편적이고 즉각적인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이 시기의 단편영화의 주제를분석해 보면 고립, 정신 건강, 디지털의 생활화 및 회복력을 중심으로 한 내러티브로의 명확한 변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봉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발생한 제작환경의 제약 하에서 영화 제작자의 적응 전략이반영된 결과일 뿐 아니라, 글로벌 위기의 심리적, 사회적 영향을 반영하는 단편 영화의 역할을 강조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화 및 단편영화 제작 과정의 교육자와 학생에게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영화제작커리큘럼이 교육 결과의 관련성과 영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대 사회의 문제를 반영해야 함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학생들이 영화 제작 시, 이러한 환경의 역동성을 적극적으로 통찰하여 시나리오화 하기 위해 현재 및새로운 사회 현실에 공감하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영화제작의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의 사회문화적 과제를 포용하는 주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영화제작 교육의 주제 선정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러한 분석은 영화제작 수업의 기본 지침이 되어 사회 문제 및 변화와 깊이 상호 연결된 방식으로 영화 교육의 미래를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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