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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26輯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93 - 12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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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영의 가집 편찬 작업의 그 자신이 일생 동안 추구했던 예술적 역량을 실현시키기 위한 작업이었다. 최근 안민영이 편찬했던 또 다른 가집인 〈승평곡〉이 발굴됨에 따라 그의 가집 편찬 작업이 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음이 확인되고 있다. 〈승평곡〉은 전체 12수의 작품으로 구성된 가집인데, 가곡창의 곡조에 맞춰 각 1수씩의 작품이 배열되어 있다. 따라서 현재 전하는 가집 중에서, ‘가장 작은 가집’이리고 평가할 수 있다.
이 가집은 안민영이 주도한 ‘승평계’라는 모임이 결성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엮은 것이다. 여기에는 안민영이 쓴 ‘서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서문의 내용은 그의 또 다른 가집인 〈금옥총부〉의 서문의 내용과 일부 구절이 가집의 성격에 맞게 일부 탈락되거나 변개된 것을 제외하면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승평곡〉의 서문에는 승평계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의 이름이 적시되어 있어, 당시 이들의 면모와 활동 상황에 대해서 고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승평곡〉은 그 서문에서 승평계를 결성하기 위한 목적과 의도를 밝혔으며, 그 하축연에서 부를 가곡의 레퍼토리를 엮어 만든 가집이다. 수록된 작품들은 그 내용이 모두 직ㆍ간접적으로 당시의 대원군과 연관되어 있다. 승평계의 하축연이 대원군을 위한 자리였기에, 그 내용도 자연스럽게 대원군을 위한 헌사(獻辭)로 채워진 것이다. 또한 전제 12수의 작품은 기존의 논의와는 달리, 각각 8수와 4수로 구성된 2개의 서로 다른 ‘편가 형식’의 연창 레퍼토리였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안민영과 승평계
3. 〈승평곡〉의 구성과 작품 세계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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