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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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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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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22집
발행연도
2009.10
수록면
81 - 10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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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어제백행원(언해)』의 간행본과 필사본에 쓰인 표기형이 달리 나타나는 원인을 찾아보았다. 국어사적 측면에서 표기, 음운, 문법별로 검토한 결과 필사본에서는 간행 이전 시기의 경향이, 간행본에서는 간행 당시의 표기 경향이 발견되었다. 둘 모두 1765년에 제작 또는 간행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필사본은 언해인의 개언 언어를 반영한 상태로, 간행본은 편차인 등의 교정을 거친 상태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째, 개인 언어를 반영한 필사본에서 이전 시기의 표기 경향이 나타난 점에서 그 언해자는 나이 든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며, 둘째, 필사본에서는 의도법 선어말어미 ‘-오-’가 영조의 의도를 표지할 부분과 겸양법 선어말어미 ‘-옵-’, ‘-오-’와 높임법 선어말어미 ‘-시-’가 ‘님금’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나타나지 않으나 간행본에서는 삽입된 점, 그리고 셋째, 필사본에서 한문본의 몇몇 어휘가 빠진 채 언해되었음에도 ‘어제서’인 『어제(언해)』로 제책된 점을 감안한다면, 필사본의 언해는 나이가 많은 인물이 간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70대의 영조와 50대인 홍봉한, 김상복, 김양택, 구윤명 중의 일인일 가능성이 높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이본 비교
Ⅲ. 필사본과 간행본의 국어학적 대비
Ⅳ.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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