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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43집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25 - 5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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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와 횔덜린에게서 시인의 위상은 오늘날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시인이 “신의 성스러운 사제”가 되고 신과 인간의 중간자이며 “사이-존재”이고 중매자와 신의 사자(使者)가 된다는 얘기는 퍽 생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인에게 칭해진 용어들은 고대 그리스적 세계관에서는 일반적인 현상이었는데, 이렇게 칭해진 용어들의 예를 플라톤의 『이온』(Ion)과 『파이드로스』(Phaidros)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횔덜린의 시-정신은 철저하게 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있고, 이러한 횔덜린의 시-정신은 “존재의 진리”와 시원적 사유를 전개하는 하이데거의 철학에 하나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시원적인 것”과 “존재의 진리”가 생기하는 곳에로의 귀향은 하이데거가 그의 생애 끝까지 추적한 철학적 노력이다. “궁핍한 시대”에서의 시인은 이러한 귀향을 안내하는 각별한 사명과 소명을 갖고 있다. 논의의 전개는 우선 하이데거에게 각별한 위상을 갖는 횔덜린의 시작(詩作)세계(들어가는 말)이고, 그 다음으로 존재개현으로서의 시작(詩作), “궁핍한 시대”에 신의 사제로서의 시인, “신의 성스러운 사제”로서의 시인의 사명과 소명, 고대 그리스적 기원에서 헤르메스적 사자(使者)로서의 시인 순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존재개현(Seinseroffnung)으로서의 시작(詩作)
3. “궁핍한 시대”에 신의 사제로서의 시인
4. “신의 성스러운 사제”로서의 시인의 사명과 소명
5. 고대 그리스적 기원에서 헤르메스적 사자(使者)로서의 시인
6.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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