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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수 (동서대학교) 김희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3권 제1호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199 - 251 (53page)
DOI
10.17068/lhc.2010.05.13.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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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590년에서 1900년까지 약 300년 동안 양반층의 토지소유규모의 변화추이를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경상도 지역의 다섯 집안과 전라도 지역의 세 집안 등 모두 여덟 집안 소장의 전답매매명문 총 1,810건 정도를 분석하였다. 이 전답매매명문은 자료 수가 많고 소장처가 분명한 일괄적인 자료이며, 동일 양반가의 전답매매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장기 연속적인 자료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이 토지매매 자료를 통해서 살펴본 동일 양반층의 토지매입/매도 비율은 논과 밭을 모두 합한 전체 토지규모에서 1.47이었다. 이는 양반층의 토지가 전체 기간 동안(1590~1900년) 약 47% 증가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반면, 상민과 노비의 토지매입/매도 비율은 각각 0.68과 0.62로서, 이 기간에 약 32%와 38% 정도의 토지소유규모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중인의 경우도 그 비율이 0.20으로 토지소유규모가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중, 서원을 비롯한 기타 부류는 오히려 토지매입/매도 비율이 1.87로서 가장 크게 증가하여 87%의 토지규모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토지증가는 주로 19세기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결국 양반층과 양반층의 사회적 집합을 나타내는 문중, 서원의 토지소유규모는 증가하고 상민과 노비, 중인 신분층은 오히려 토지매도가 증가하여 조선후기 양반층의 토지집중이 상민, 노비 및 중인층의 토지매도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상민과 노비, 중인층의 토지소유의 하향분해 현상을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토지매매 자료의 특징과 분석기준
3. 양반층과 거래 상대 신분층의 토지소유규모 변화
4. 지역별 양반층의 토지소유규모 특성
5. 맺음말
〈부록〉지역의 신분별 토지매매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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