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일권 (광운대학교) 유경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보사회학회 정보사회와 미디어 정보사회와 미디어 제17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 - 26 (26page)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면서 개인이 느끼는 인지적, 정서적 요인들이 긍정 혹은 부정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는 현상에서 출발한다. 더불어 SNS 이용자들이 이용과정에서 느낀 주관적 경험과 인식에 긍정과 부정이 상호 교차하며 혼재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어떠한 요인이 혼재된 SNS 이용자들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분석결과, 타인과의 공감행위는 SNS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주장/논쟁은 부정적 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타인과의 공감행위는 사생활 침해 우려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의 크기와 성격은 부정적 인식에만 관련이 있었다. 한편, SNS 이용중단시 예상되는 이익과 손실도 긍·부정 인식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이러한 혼재된 인식을 중심으로 SNS 이용자들이 어떠한 유형으로 분류될 수 있는지를 각각 군집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SNS 이용에 관하여 서로 다른 인식을 지닌 네 집단(갈등형, 관망형, 고립형, 낙관적 활용형)으로 추출할 수 있었다. 갈등형은 긍정적·부정적 인식을 동시에 갖고 있었고, 고립형은 사생활 침해와 유대악화에 대한 우려가 특히 높았다. 관망형은 전반적으로 SNS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지만,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는 가장 낮게 나타나 향후 SNS 활용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립형은 자기표현행위가 적은 개인주의적 성향자들로 SNS의 사용여부에 크게 개의치 않는 유형이었고, 낙관적 활용형은 사회적 교류가 활발한 동시에 자기표현도 적극적인 유형으로 전반적으로 SNS의 활용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이용자들이 SNS에 대해 긍정 혹은 부정 일변도의 인식을 갖기보다 이용자들의 성향과 이용행위와 연관되어 특정한 패턴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연구문제
Ⅳ. 연구방법
Ⅴ. 분석결과
Ⅵ.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331-001995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