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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성호 (광진구청)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66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45 - 85 (41page)
DOI
10.21490/jskh.2017.02.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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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온달전의 아단성 전투의 배경이 되는 아단성의 위치에 대하여 학계의 논란이 많았다. 아단성의 위치에 대하여 서울 아차산성에 비정하는 경우와 단양 온달산성으로 파악하는 견해가 대립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논의를 재검토하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아단성 전투가 발생한 배경을 살펴보기 위해서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과정을 검토해 보았다. 568년 남천주 설치 이후부터 572년 팔관연회가 개최되는 사이에 고구려가 한강 유역을 일시적으로 되찾았으나, 신라가 한강 이북을 재확보하는 과정이 아단성 전투의 배경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전 시기 백제의 아차성과 아단성에 대한 검토 결과, 현재 아차산성 혹은 인근에 위치한다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어서 아단성을 온달산성에 비정하는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고찰하였다. 온달 출정의 실질적인 목적이 한강 이북의 확보라는 점에서 아단성을 온달산성과 연결할 경우 전술적인 측면이나, 현재 고고학적인 정황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 등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단양 지역에 유포된 온달 전승을 18세기에 안시성의 성주인 양만춘과 인천의 문학산성을 미추홀과 연결하는 집단 기억이 역사적인 인식으로 재생산되는 사례와 동일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결국 온달이 전사한 아단성은 백제의 아단성(아차성)이며 신라의 북한산성으로서 현재의 서울 아차산성으로 파악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아단성 전투의 배경
3. 아단성의 위치비정
4. 단양지역 온달관련 전승의 검토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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