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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65輯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 - 33 (29page)
DOI
10.18075/jcs..65.201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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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920년대부터 1930년까지, 그리고 전후 다시 마르크스 레닌주의가 사상계 전반을 석권하며 이를 지지하던 그렇지 않던 논거의 주요 틀로 작용했다. 이러한 과거는 일본에서 볼셰비즘과 러시아혁명이 수용되는 과정에 대해 착시현상을 일으켰다. ‘과학적 마르크스주의’의 발전과정에서 아무런 의심 없이 동반하지 않고 수용되었다고 전제됐다. 그러나 대역사건 전후로 사회주의는 ‘國賊’ 모리배들의 사상이었다. 불과 10년을 남짓하여 급속도로 바뀐 지적 공간의 추이를 본 연구는 추적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고양되던 다이쇼데모크라시의 틈새에서 사회주의자들은 산업 자율과 노동자자치를 주장한 생디칼리즘에 따르고 있었다. 문단의 길드사회주의 유행과 더불어 민주주의의 진정한 완성은 산업상의 민주주의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논의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주의가 언설 공간의 상식이 되어가면서 러시아 10월 혁명과 볼셰비즘이 생디칼리즘의 발전형태라는 명목으로 ‘시민권’을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러시아에서의 혁명 상황과 결부되어 아이러니하게도 일본 사회주의가 금과옥조로 여겨왔던 자유와 자치, 자율이라는 항목이 일본의 마르크스주의에서 배제되는 과정을 살펴보게 된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사회주의 사조의 변화: 의회주의에서 생디칼리즘으로
제2장 일본 노동운동의 급진화 배경: 정치적 민주주의에서 산업민주주의로
제3장 러시아혁명을 둘러싼 대립하는 시선과 부(負)의 유산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참고문헌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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