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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양섭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535 - 57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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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민족영화로 광범위하게 수용되고 있는 임권택 영화에서의 여성 주체가 과연 근대성을 함유하고 있을까에 대한 이론적 물음을 던져본다. 그 논의의 방법론은 오리엔탈리즘 비판과 그에 대한 메타 비판의 변증법적 형식을 지닌다.
주로 80년대 임권택 영화에서 여성 주체가 영화 디제시스 속에서 주인공으로서 역사적으로 타자화된다는 논리는 텍스트 분석으로 확인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포스트 식민주의 계열의 페미니스트들이 지적하듯 재현되는 여성 주체 그리고 그 이미지는 전근대적으로 즉물화되었는가?
그러한 지적이 적지 않은 논리적 정합성을 지님에도 불구하고 해당 현상에 대한 충분한 내재비판을 통하여 이러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는 어느 정도 회의적이다. 종종 유교적 세계관에 기인한 이유로 전근대적이라고 비판받는 임권택의 여성 주체는 현대적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자기 주체성의 소유자이다. 그들이 자신의 사회와의 도덕 문제에 대해 내리는 결단은 자신이 내리는 합리적 선택이다. 어쩌면 임권택 영화의 근대성은 바로 이러한, 전통적 유교를 현대적으로 이해한 유교를 통해서 메타 비판할 수 있는 임권택의 작가적 합리성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면서
2. 역사적으로 타자화되는 임권택 영화의 여성 주체
3. 퇴행적으로 자연화되는 전근대성에 대한 오리엔탈리즘 비판
4. 유교에 대한 메타 비판으로서의 임권택의 유교적 변증법
5.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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