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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조은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70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63 - 94 (32page)
DOI
10.15750/chss.70.2018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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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프랑스 현대 철학의 사건 개념에 대한 거시적인 틀을 마련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제반 문제들을 점진적으로 고찰해 보려는 기획 아래, 그 첫 단계로 베르그손, 들뢰즈, 리오타르의 철학에서 드러나는 사건 개념상의 교차점들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베르그손에 따르면 인간의 지각과 인식은 평상시 생존 본능으로 인해 제한되어 있으나, 인간에게는 이 불충분성을 극복하는 성향 또한 존재한다. 그러한 성향을 촉발하는 것은 들뢰즈의 철학에서 기호라 불린다. 기호는 재현 논리에 포섭되지 않는 대상으로서, 우리와 우연히 마주쳐서 인식 능력들의 연쇄적인 확장을 불러온다. 리오타르 역시 기존의 인식 체계를 벗어난 미지의 대상 앞에서 그것을 사유하고자 반성 능력이 강화되는 숭고체험에 대해 다룬다. 이 일련의 논의들이 지시하는 현상, 즉 우리가 일상적인 경험 영역 밖의 것들과 접촉함으로써 인식 능력들 및 존재 자체가 자기 초월적으로 강화되는 사태가 사건이다. 사건에 관한 검토는 우리 내부의 극대화된 역량을 보여주어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새로 쓰는 창조적 삶을 살아가도록 이끈다.

목차

요약문
Ⅰ. 들뢰즈에 있어 사건의 두 층위
Ⅱ. 일상적인 삶의 방식 및 그것의 극복 가능성
Ⅲ. 기호와의 마주침을 통한 인식 능력들의 확장
Ⅳ. 강화된 존재로서의 비인간
Ⅴ. 거듭된 변신으로서의 반-효과화와 영원 회귀
Ⅵ.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이유
Ⅶ.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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