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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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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종민 (경희대학교) 고경아 (경희대학교) 윤해원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2권 제6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66 - 108 (43page)
DOI
10.20879/kjjcs.2018.62.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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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난 2009년 18대 국회에서 쟁점이 되었던 미디어법 개정 관련 상임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하고 회의과정에서 나타난 국회의원들의 미디어법 개정안 통과과정에서 발현된 상징수렴 과정을 파악하였으며, 토론에 참여했던 의원들의 소속정당, 연령대 그리고 회의 진행 과정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전체 사회드라마는 한나라당(여당)의 50대 남성위원들이 주도가 되어 야당(민주당)과 치열한 논의를 통해, 직권상정을통한 헌재판결 유효 주장의 줄거리와 미디어시장 다양화의 대의명분(인가하는 대리인)으로 미디어법 찬성의 환상주제가 합리성의 논리와 수사로 반복, 재현, 수렴되고 있었다. 과정 내 정의적 주요유추는 국회의원의 의무 충실이고 사회적 주요유추는 연대와 타협, 실용적 주요유추는 절차적 효율성이었다. 한편, 찬성의 환상주제는 ‘미디어법 개정은 변화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것이며, 초기회의(1,2차)에서 강하게 주장하여, 연대를 통해 신속한 절차로 통과시키자’의 집단의식이, 반대는 ‘언론 권한과 정부 권한의 침해의 비도덕적 개정안으로 국민 대표의 입장에서 마지막(3, 4차 회의)까지 미디어법 개정을 막자’는 집단의식이 수렴되고 있었다. 경제성, 효율성의 수사적 재현은 소위원회에서, 도덕성은 본회의에서 많이 논의되었다. 회의 진행 과정 중 초기에는찬성을 위한 경제성이, 후반에는 미디어법 개정의 도덕성 관련 내용이 더 많이 등장하고 있었다. 또한 40~50대 위원들은 찬반이 명확하고 국민 대표성과 연대성의 사회 유추, 절차 및 결과적 효율성의 실용유추를 많이 표현한 반면, 60대 이상 위원들은 타협성의 사회 유추와 전문성의 실용 유추를 많이 표현하고 있었다.

목차

1. 서문
2. 이론적 배경
3. 연구문제
4. 연구방법
5. 연구결과
6. 토론 및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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