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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대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75호
발행연도
2019.5
수록면
319 - 353 (35page)
DOI
10.21490/jskh.2019.05.7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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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도시대 유학자 伊藤東涯가 1704년 편찬한 『三韓紀畧』은 일본에서 최초로 편찬된 조선 전문 地誌로, 발해를 신라, 백제, 고구려, 고려, 조선과 함께 한국사의 체계 속에서 독립적인 국가로 다루고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삼한기략』의 발해사 서술은 『續日本紀』 이래 일본 사서의 발해=고구려계승국(舊高麗國) 의식에 기초한 것으로, 비슷한 시기에 편찬된 『本朝通鑑』『大日本史』 등에서도 확인된다. 그러면서도 『삼한기략』에서는 고구려-발해의 계승보다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을 더 중시하였다. 발해를 한국사의 체계 속에서 서술하면서도, 신라를 역사의 정통으로 파악한 것이다. 삼한기략에서는 『日本書紀』의 삼한 인식에 따라 고구려를 삼한의 하나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그 계승 국가인 발해 역시 삼한사의 범주에서 파악되었다. 『삼한기략』은 『三國史記』 등 조선 사서의 삼한일통의식과 『속일본기』 등 일본 사서의 발해=고구려계승국의식을 절충해, 발해를 삼한사의 체계 속에 자리매김 한 것이라 이해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17~18세기 일본서적의 渤海史 서술
3. 『三韓紀畧』의 渤海史 서술 체계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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