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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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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민족문화학회 한민족문화연구 한민족문화연구 제63권 제6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47 - 27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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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는 원래 그가 속한 문장을 내용 의문문으로 만드는 요소이다. 그러나 의문사는 대개 미정사로 기능을 확대하면서 여러 가지 용법을 보이는데, 서구어의 문법적인 의문사와 달리 한국어에서는 의미 특성과 관련지으며 파생 확대가 좀더 자유로울 수 있다. 의문사는 단순 의문사와 단순 미정사 외에도 담화 표지, 의미의 추상화, 강조, 수사적인 일반 대명사 용법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의문사는 부정사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단순 의문사와 단순 미정사 및 담화 표지로서의 의문사는 비교적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본고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용법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의문사는 다른 단어들과 공기하여 관용구를 이루기도 하는데, 구성 요소들의 의미가 투명한 연어적인 구성과, 의미에 파생을 경험한 숙어로서의 관용적 용법을 다 갖고 있다. 나아가 의문사는 기저 구조에 생략 성분을 설정하지 않는 하나의 문장/발화 단위를 한 단어로써 독자적으로 형성하기도 한다. 의문사 하나만으로 하나의 문장/발화의 단위가 되는 현상은 한국어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문법적 특성이라고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의문사가 여러 가지 기능 확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가리키는 지시 대상이 구체적이거나 단정적이지 않은 의미 특성을 가졌기 때문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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