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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러시아연구소 러시아연구 러시아연구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3 - 1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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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러시아연방 내 튀르크계 민족공화국의 민족어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민족어 교육이 오늘날 공화국의 언어 상황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민족어 확산과 복원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분석한다. 소련 해체 이후 타타르스탄, 바시코르토스탄, 추바시 공화국에서는 명목민족어를 공화국 국어로 제정했으며, 공화국 전 학생을 대상으로 민족어 교육을 진행해 왔다. 민족어 교육은 해당 민족의 모국어 인식과 민족어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렇지만, 현재 민족어가 실질적인 공화국 국어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25여 년이 흐르는 동안 민족어 복원을 위해 도입된 일련의 언어정책과 제도, 교육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민족어 구사인구의 수도 늘어나지 않았다. 공화국 언어정책의 시행을 제한하는 러시아 중앙정부의 정책, 민족어 교육에 대한 공화국 내 타민족의 반대, 여전히 낮은 민족어의 위신, 한정된 민족어 사용 영역, 민족어 교사 및 교자재 부족, 교육법 및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미흡 등이 민족어 교육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어와 민족어, 두 언어가 평등하게 사용되는 진정한 이중언어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민족어 교육은 필수적이다. 러시아연방 내 튀르크계 공화국들은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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