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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im, Jeong-Hyo (Seoul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7권 제4호(통권 제80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7 - 14 (8page)
DOI
10.31694/PM.2019.12.2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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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스포츠에 있어서의 페어플레이가 갖는 도덕적 함의를 칸트의 도덕철학을 통해 고찰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페어플레이는 공정성의 조건으로 해석되어 왔다. 그러나 페어플레이는 경쟁의 공정한 조건을 넘어서는 영역으로 도덕성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페어플레이는 특정 스포츠 분야 혹은 집단의 에토스로 해석되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페어플레이의 도덕적 특성을 칸트의 도덕철학에 근거하여 하나의 정언명령으로 주어져야 한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페어플레이는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 까닭에 조건적으로 주어진다고 보기 어려우며 선수라면 누구나 지키고 따라야 할 일종의 의무로 주어져야 한다. 칸트는 의무로부터 행위 하는 것은 그것이 원리이고 법칙이기 때문에 무조건 따르고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스포츠에서 페어플레이는 승리라는 예상된 혹은 기대되는 결과에 의하지 않고 이성적 존재로서의 선수라면 누구나 법칙으로 받아들여야 할 도덕적 원리이다. 스포츠에서 이처럼 반드시 따르고 지켜야 할 정언명령은 페어플레이에서 찾을 수 있다. 페어플레이는 칸트의 도덕법처럼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지만 스포츠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중요한 도덕적 원리이다.

목차

Abstract
요약
Ⅰ. Introduction
Ⅱ. Fairness and Fair play
Ⅲ. Freedom and Practical Reason
Ⅳ. Fair play as Categorical Imperative
Ⅴ. Conclusion
References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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