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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성 (가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61 - 18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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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1950-70년대 한국미술은 구상 대 추상, 아카데미즘 대 전위의 대립으로, 전자에 대한 후자의 승리로, 또 개인보다는 주요 단체나 운동을 중심으로 기술된다. 추상이 문화권력으로서 동시대성을 점유한 때에 앵포르멜도, 단색화도, 실험미술도, 아카데미즘도 아닌 초현실주의 경향의 미술은 일종의 시대착오이자 오리지널을 모방한 아류로서 지금껏 미술사의 관심 밖에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당시 초현실주의 경향의 한국미술을 20세기 초 유럽의 초현실주의 미술과 유사하지만 다른, 즉 시공간적, 역사적, 문화적 차이를 내포한 문화번역으로 간주하고 그 다양한 실천양상을 살핀다. 전후 프랑스 유학 1세대인 권옥연과 김종하, 신조형파의 황규백과 김영환, 은둔의 삶을 산 신영헌과 박광호 등은 주류미술의 후위(後衛)가 되는 대신 미술사라는 거대담론에 드러나지 않은 주변적이고 개별적인 목소리로서 자유를 추구했다. 이들은 초현실주의가 추구했던 가치, 주제, 방법, 형식 등을 매개로 당시의 통합된 미적 규범에서 벗어난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전후 프랑스 유학 1세대 : 권옥연, 김종하
3. 다른 현실을 탐구한 ‘신조형파’ : 황규백, 김영환
4. 은둔의 예술가 : 신영헌, 박광호
5. 맺으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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