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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3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46 - 73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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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의 근원(Der Ursprung des Kunstwerkes)』(1936/60, 이하 『근원』)은 예술에 대한 하이데거의 사유를 집약하고 있는 저작이다. 그런데 『근원』의 후기에서 하이데거는 헤겔의 이른바 과거성 테제를 인용하면서, 이 테제에 대한 결정이 아직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본고는 이 진단에서 출발하여 『근원』을 하이데거의 예술철학적 성찰이 헤겔의 예술철학과 비판적이며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본고는 헤겔이 상식적 통념들을 논박한 후, 예술작품의 존재에 관한 세 가지 사실들과 – 인위적 제작, 감각적 요소, 예술의 목적 – 당대 예술이론들을 어떻게 변증법적으로 비판하고 통합시키는가를 분석한다. 그리고 하이데거가 자신의 존재 사유와 진리 개념을 바탕으로 이러한 헤겔의 논의를 어떻게 넘어서려 하는가를 논의할 것이다. 헤겔의 과거성 테제에 대한 하이데거의 답변은 분명하다. 문화적-인륜적 삶의 총체성을 의미하는 진리는 아니지만, 예술(작품)은 진리-사건이 일어나는 ‘고유하고 엄정한 근원’으로서 철학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으며, 또 반드시 진지하게 지켜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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