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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아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동남어문학회 동남어문논집 동남어문논집 제1권 제41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69 - 18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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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학작품의 시공간이 공시적 시각과 통시적 시각의 교차점에서 분석 및 해석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모든 작품에는 사건이 있으며 사건에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물이라는 요소가 존재한다. 지금까지의 문학작품의 연구는 사건과 공간, 인물을 개별적인 요소로 분석하는 성향이 강해 이들을 통합적 시선에서 이해하려는 시도가 부족했다. 시공간에 대한 통합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해석은 텍스트가 가지고 있는 사건의 특수성과 유일성을 고찰할 수 있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 본고에서는 문학작품의 시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판소리 「춘향가」의 시공간적 특성에 대한 분석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시공간적 유일성을 해석하는 방법론으로 바흐친의 ‘크로노토프’에 관한 이론을 차용하고자 한다. 판소리의 경우 작가의 부재와 관용적 표현 등 비기록문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흐친 이론이 설명하는 실제와는 차이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서사와 사건이 내제되어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결합으로 인한 결과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석의 가능성은 열려있다. 연구의 진행을 위해 판소리 「춘향가」의 사건들 중 그 시작점에 위치하는 주요 인물들의 ‘만남’이라는 행위를 중심으로 시공간성에 대해 접근해보고자 한다.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이 보여주는 시공간적인 의미와 그 의미의 해석방향에 대한 고민을 통해 시공간의 사회적 의미와 개인적 의미를 도출하고 당대인들의 인식을 이해하여 작품의 특이성을 찾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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