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은지 (서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만화애니메이션연구 통권 제65호, 2021년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85 - 310 (26page)
DOI
10.7230/KOSCAS.2021.65.285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노블코믹스의 인기는 웹툰의 성장과 해외 수출을 견인하고 있지만, 그 방향이 웹소설의 단순 각색에만 그쳐, 확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자가 직접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스토리 확장에 관여한 노블 코믹스 〈캔디맨〉, 〈모어 댄 블루〉, 〈비즈니스 퍼포먼스〉를 사례 분석해 봄으로써, 웹툰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서 확장해 갈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캔디맨〉은 원작 웹소설의 완결 후, 속편을 제작하여 새 캐릭터와 새 에피소드를 추가하는 ‘확장’ 방식으로 스토리 확장을 꾀하며 기존 독자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반면, 〈모어 댄 블루〉는 19금 버전을 담당할 새 캐릭터와 서브플롯을 메인 플롯에 병렬 진행시키는 방식으로 제작하여, 19금 내용만 편집한 15금 버전과 19금 버전을 동시 유통하는 전략을 꾀하였으나, 원작의 메인 플롯과의 연결성이 떨어져 저조한 흥행 성적과 낮은 독자 반응을 얻었다. 이를 교훈 삼아 제작된 〈비즈니스 퍼포먼스〉는 〈모어 댄 블루〉와 같이 15금 버전과 19금 버전으로 제작되어 동시에 서비스 되었는데, 원작에 있는 조연 캐릭터를 활용해 서브플롯을 개발하여 메인 플롯과 교차 진행함으로써, 기존 독자들의 호응은 물론, 새로운 독자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사례 분석을 통해, 웹툰이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서 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원천 소스로의 세계관 설정과 메인 스토리 설계 후, 각 매체에 맞게 스토리가 분배되는 하향식 네이티브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 설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저작권 개념이 논의되어야 한다. 또한, 홍보용으로만 쓰이는 무빙툰을 적극 활용하여, 매체와 공개 시점을 다변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대체현실게임(ARG)와 결합하여,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진입점을 설계해야 하고, 연결 서사를 통한 암시는 물론, 적절한 보상을 통한 사용자 참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노블코믹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 확장 사례 분석
Ⅲ. 웹툰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발전방안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