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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정은 (우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문학회 어문학 語文學 第156輯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01 - 130 (30page)
DOI
10.37967/emh.2022.6.15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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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시대의 행실도와 훈민가를 대상으로 ‘이륜’ 중 ‘형제’ 덕목이 구현된 양상과 특징을 살펴본 것이다.
훈민 문화는 한중일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시아에 공존했지만, 중국과 일본의 경우 ‘삼강’의 독점적 우위가 절대적이었던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삼강오륜’ 전반에 주목하는 차이점을 보였고, 그 중심에 ‘이륜’이 존재했다. ‘형제’ 덕목은 바로 이와 같은 특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데, 기존의 관련 시가 작품에서는 대립과 협력의 양면성을 다룬 바 있다. 그런데 16세기 향촌의 사대부들은 행실도의 단독장면과 훈민가의 강력한 종장의 어구를 통해 사회적 실천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17세기에는 이륜을 중심으로 하는 미풍양속에 대한 요청이 절실했음에도 불구하고, 형제 관계를 다룬 훈민가는 개인적인 감성 중심으로 변모하고, 그림은 <형제급난도>처럼 한 가문 중심으로 전승되는 변화상을 보였다.
애초에 형제는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관계에 놓이는 것으로 서로 간의 경쟁을 피해갈 수 없지만, 현실적인 이익과 우애를 위해 협력을 해야 하는 미묘하고 복잡한 상황에 놓인다. 따라서 형제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 예술적 관심과 표현 역시 단순할 수 없다. 본고는 그 가운데 조선 중기의 특징적 상황에 주목함으로써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형제 관계의 양면성과 다층위성
3. 16세기 행실도와 훈민가의 표현 양상
4. 17세기 작품의 변화상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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