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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106 - 115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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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보의 표현방법이 다수파에만 맞추어져 있다면 장애가 있는 사람처럼 정보 접근에 있어서 다양한 수단이 필요한 사람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한 채 좌초하게 된다. 장애가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노력하여 다수파의 본연의 형식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설비나 시스템, 환경측면에서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표현 방법에 다수의 방법을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으면 다양한 참가 방법을 전제로 한 사회 설계의 유니버설디자인에 접근 하는 것이란 어렵다. 우리 현대인의 생활을 둘러봐도 시각에 의존하는 방법 외에 정보를 얻는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병원, 대중교통 등 공공성이 높은 시설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기준에 의해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의 이용을 기대한 디자인이 진행되며, 환경은 이전과 비교해 접근성이 훨씬 높아지고 있다. 때때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설치한 디자인들이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적으로는 생각과 달리 장벽을 이루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점자블록의 설치는 시각장애인에게는 매우 유용한 것이며 특히 역의 승강장이나 인도위의 장소에서는 생명의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그러나 설치방법에 따라서는 잘 못 유도하게 되어 오히려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유모차를 미는 사람, 휠체어 사용자, 보행기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노면을 이동하는데 장벽이 되고 하반신이 약해진 고령자 등은 걸려 넘어지거나 비에 젖어 있을 때는 미끄러져 넘어지기 쉬운 경우도 발생한다. 또 노란색 블록이 경관이나 디자인성을 중요시하는 장소에 있어서는 미관을 해칠 수도 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성에 대한 준비성이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 향후 교육기관이나 일반음식점 등 다양한 곳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이 확대되어 시각, 청각, 지체장애 이외의 장애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포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회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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