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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최남선의 중등 역사 교과서의 집필과 세계사 인식: 『세계역사요령』(1949)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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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Nam-suns History Textbooks and Recognition of World History after Liberation: Focusing on the Key Point of the World History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시현 (광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공존의 인간학 공존의 인간학 제9집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219 - 252 (34page)
DOI
10.37524/HUCO.2023.01.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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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최남선의 중등 역사 교과서의 집필과 세계사 인식: 『세계역사요령』(1949)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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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해방으로 인해 역사 서술과 교육은 새롭게 이루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 미국과 소련의 세계 정치 주도, 한국의 독립과 일본의 패망 등의 국내외 정세 변화가 일어났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는 물론 동양사 및 서양사가 새롭게 쓰였다. 최남선은 1949년에 한국사 및 동양사와 서양사를 아우르는 『세계역사요령』을 출판했다.
『세계역사요령』은 한국부터 동양과 서양까지의 공간과 고대로부터 당대까지의 시간을 한 권으로 편집한 것이다. 세 역사책이 어떻게 한 권의 책으로 묶였을까? 1947년에 출판된 『중등국사』와 『중등동양사』는 ‘중등’을 표방했듯이 교육 현장에서 교재(교과서)로 활용되기를 희망했다. 반면 1949년에 출판된 『세계역사요령』은 이전에 출판된 각각 한국, 동양, 서양이란 공간을 범주로 한 역사 교과서가 1949년에 한 권의 『세계역사요령』으로 모아진 것이다.
해방 후 최남선이 집필했던 역사 교과서에 관한 관심은 적었다. 또한 동양사와 서양사 교재를 처음 집필했던 것이 주목받지 못했다. 역사 교과서는 독자인 학생 및 국민에게 역사 관련 기초 지식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술 내용 역시 과거의 역사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서 당대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포함하고 있어야 한다.
『세계역사요령』의 세 권은 유기적으로 구성되었다. 공간이 한국에서 동양 그리고 서양으로 확대되었다. 이 책을 통해 최남선은 세계사에서 서양의 ‘성공’의 교훈을 찾고자 했다. 나아가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함께 조망함으로써 독자인 한국인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기를 바랐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1. 서론
2. 『세계역사요령』의 구성과 한국사 인식
3. 한국사와 조선 본위의 동양사 인식
4. 한국사와 동양 본위의 서양사 인식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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