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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종욱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46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85 - 10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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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노동자 극단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공연되던 브레히트의 연극은 1956년 베를린 앙상블의 공연 이후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수용된다. 1956년부터 1960년대 중반은 영국 예술계의 변혁의 시기이기도 했다. 문학과 연극에서 시작된 새로운 문화적 흐름인 앵그리 영 멘과 키친 싱크 드라마로 대표되는 젊은 예술인들은 브레히트의 연극을 잘 알고 있었다. 브레히트의 영향은 무엇보다 1960년대 텔레비전 드라마 부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생소화 효과를 사용한 혁신적인 드라마는 1960년대 중반부터 BBC의 <수요 극장>을 중심으로 다수 제작되어서 당대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당시 텔레비전계에서 활동한 젊은 제작자와 감독들은 대부분 연극계 출신이었으며, 이들은 비자연주의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브레히트적 형식 실험을 텔레비전 드라마에 도입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치적 연극으로서의 브레히트 드라마가 수용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했지만, 1950년대와 1960년대를 거치면서 브레히트 서사극 기법은 영국의 예술인들에게 친숙했으며, 젊은 예술가들이 추구하던 새로운 미학을 실천하는 강력한 도구로 인식되고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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