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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제철 (한국예술종합학교) 문재철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교문학회 비교문학 비교문학 제87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77 - 11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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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스피노자, 들뢰즈, 브라이언 마수미 등이 전개시킨 정동의 철학을 통해 VR 영화의 공감의 윤리학 대신 정동의 윤리학을 제안함으로써 VR 영화의 경험이 갖는 윤리적 잠재력을 재이론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필자는 VR 영화 특유의 몰입 경험이 단순히 관객의 공감능력 증대로만 귀결되지 않고 주체의 자기-동일성의 폐쇄적 경계를 가로지르는 타자-되기를 가능케 하는 윤리적 역량증대에 기여함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필자는 VR 영화가 관객의 공감능력 증대에 기여한다는 주장들과 이에 대한 비판적 반론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VR 영화의 공감의 윤리학을 둘러싼 이러한 논쟁을 생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필자는 VR 영화의 정동의 윤리학을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이를 탐구하기위해 먼저 스피노자, 들뢰즈, 마수미가 제안한 정동의 철학의 핵심 논점을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다음으로 필자는 전통적인 영화와 비교하여 VR 영화가 갖는 미학적 차별성?세계에 대한 복합적 접근, 기분이나 분위기의 표현, 임의공간의 편재성 등?이 관객에게 정동을 생산하는데 어떻게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는지를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김진아의 <동두천>(2017)을 사례로 VR 영화가 관객에게 어떻게 공감능력 신장을 넘어 타자-되기를 경험하는 정동의 윤리를 독려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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