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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원빈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87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49 - 73 (26page)
DOI
10.35982/jcs.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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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孟?는 元代의 저명한 書畵家이면서 詩人이다. 趙孟?의 시가창작은 탁월했기에 元初 詩壇을 창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趙孟?는 宋 황실의 후손으로 元의 관리가 되었기에 비난을 받기도 했으며, 일부는 그가 元의 관리생활을 후회했다는 사실을 빌어 그를 이해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황은 趙孟?의 시가창작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의 시가는 현실주의시가와 교유시 그리고 隱逸추구로 형성된 田園山水詩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현실성이 농후한 시가들은 고국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드러내거나, 망국을 도래하게 한 宋代의 통치자를 비판하고 있으며, 또한 愛民사상을 바탕으로 백성들의 고통을 반영하거나 백성들을 동정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둘째, 趙孟?의 교유시를 보면, 이전의 시인들과 달리 書畵家나 승려 및 도사에 치중되어 있다. 또한 관리들과의 교유시를 보면, 정치적인 의도가 없는 의례적인 교유였으며, 극히 단편적으로 깊은 우의를 맺고 있지는 않고 있다. 셋째, 趙孟?는 元의 관리가 된 이후 조국을 배신했다는 후회를 하는 한편 평탄하지 않았던 관리생활에 지속적으로 은일생활을 추구하였다. 이에 그는 비록 장기간 은거하지는 않았지만, 지방에서 관리생활을 하면서 수시로 은일생활을 실천하거나 산수를 유람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淸新하고 淡淡한 田園山水詩를 창작하였다. 넷째. 趙孟?가 元의 관리가 된 것은 자신의 정치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결국은 후회를 하였다. 이러한 후회는 그의 시가 「罪出」에 직접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또한 그의 현실주의시가나 교유시 및 田園山水詩에서도 은근하게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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