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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수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1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83 - 102 (20page)
DOI
10.15841/kspew..81.2016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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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성리학과 실학의 경계는 양자 간의 뚜렷한 차이점의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 그리고 그 구분은 일반적으로 경세치용·이용후생·실사구시라는 특징을 통해 나뉘어져 왔다. 이에 반해 이 논문에서는 성리학의 도덕주의가 어떻게 고통을 초래하는 억압의 기제로 작동될 수 있으며, 최한기의 실학사상은 어떻게 이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를 분석하여 양자의 새로운 경계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최한기가 주장한 통일적 인간관은 성리학의 이기(理氣)가 가지는 차별적 위상에서 야기된 분열된 자아에 대한 대안이 된다. 또한 최한기 기학(氣學)의 기통적(氣通的) 사회관은 천과 성인의 위상에 근거한 일방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성리학의 사회규범이 당시의 사회구성원들에게 불합리한 억압의 기제로 작동할 수 있는 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사상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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