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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가 (동명대학교) 이희승 (동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교육학회 예술교육연구 예술교육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5 - 25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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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의 봄>은 한 소녀의 성장통을 다룬 청춘 영화 장르의 작품이다. 본 연구는 서사 분석을 통해 이 작품이 단지 한 인물에 대한 성장 서사에 그치는 영화가 아니라, 현재 중국사회의 문제들을 꼬집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는 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1978년 개혁·개방 노선을 채택한 이후, 중국은 빠른 속도로 시장경제체제로 변화해가고 있다. 그러나 시장경제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그 과정 속에서 가리워져 왔던 사회경제적 문제와 모순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영화의 배경을 이루는 홍콩과 심천은 중국사회의 변화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공간이다. 영화는 여주인공이 빠져든 수이커라는 특수한 직업군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두 도시로 대표되는중국의 시장경제에서 파생한 새로운 난제들을 꼬집고 있다. 즉, 그릇된 길로 빠져든 주인공 류즈페이의 성장통을 통해 중국 본토인의 욕망,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의 충돌, 불완전한 가족 공동체의 모습을 심도 있게 보여준다. 감독 바이슈에는 청춘 영화라는 장르를 빌어, 중국의 시장경제와 소비주의 풍경을 묘사하는 확장된 서사를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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