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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혜진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131 - 15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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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뻬쩨르부르그라는 도시에 대한 특별한 감성이 나타나는 니콜라이 고골의 『아라베스크(Арабески)』와 니콜라이 자볼로츠키의 작품집 『컬럼(Столбцы)』을 비교 연구한다. 작품집에 나타난 그로테스크의 기법들이 자아내는 기괴함과 추함의 개념을 토대로 작가들이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여기서 그로테스크라는 개념은 기괴함과 사실성을 함께 표방하며, 그 대조적인 양가성은 작품의 비현실성을 가중시킨다. 본고에서는 그로테스크의 사용을 사물관찰에 대한 새로운 ‘보기’의 형태로 접근하고 분석한다.
두 작가의 작품에는 보이는 그대로의 세상에 대한 믿음 보다는 보이지 않는 초현실적이며, 부조리한 비현실의 세계를 보려는 예술가적 욕망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언어의 사용을 청각이 아닌 시각과 촉감의 통제 하에 두며 ‘언어의 촉지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사물을 극단적인 대조의 조합을 통해 예술에 대한 광기와 비현실의 모습을 나타낸다. 사물과 인간의 이미지를 역전시킴으로서 오히려 현실의 핵심을 볼 수 있는 예술의 논리학을 창조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Резюме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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