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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대승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33輯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137 - 1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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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徐命膺(保晩齋, 1716쪽-1787)의 『參同攷』에 대한 연구이다. 서명응은 『주역참동계』(이하 ?참동계?)에 선천학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고 『참동고』를 저술하였다. 그렇다면 그는 『참동고』에서 『참동계』와 선천학을 어떻게 연결시키는가. 또 『참동계』에 내재하는 도교의 煉丹사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본 논문에서는 위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서명응의 ?참동계? 해설서인 「前三考」(「初擬攷」ㆍ「互體攷」ㆍ「因重攷」)에 나타난 주석 특징을 고찰하였다. 서명응은 「전삼고」 중 「초의고」에서 ?참동계?를 先天易學의 근원으로 긴밀하게 연결시키며 선천역학 사상을 중심으로 ?참동계?의 역학사상을 해석한다. 그리고 그는 「호체고」와 「인중고」에서 선천역학 사상을 인체에 적용한 인체관과 이를 바탕으로 연단을 논한 수양론을 전개한다. 그의 인체관은 「호체고」 제1장부터 제5장까지에서 다뤄지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건곤감리 사정괘를 인체의 폐장ㆍ비장ㆍ신장ㆍ심장으로 유비한 사유 체계이며, 여기에 심장(太極ㆍ中)을 중심으로 인체를 설명하는 사유 등이 섞여 있다. 서명응의 수양론은 「호체고」와 「인중고」 전반에 나타나는데, 그는 ?참동계?의금단법이란 易에서 淵源한 것으로 일반적인 丹家와 다르다고 표명하며, 자신의 인체관을 바탕으로 의학과 내단학의 사유를 융합한 선천학적 수양론을 전개한다.
서명응이 선천학의 사유를 통해 ?참동계?를 주해한 이유 무엇인가. 이는 18세기 서양의 과학기술이 조선에 유입되는 상황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당시 서양의 과학기술을 선천역학 사상을 통해 수용하였기에, 그에게는 선천학의 정통성의 확보가 필요하였다. 그런데 일찍이 주희가 선천학의 원류를 ?참동계?로 보았기에, 서명응은 주희의 관점을 계승ㆍ발전시켜 선천학 사상을 통해 ?참동계?를 주해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參同契』 易學思想의 先天易學的 해석
3. 乾坤坎離 四正卦의 人體類比
4. 先天學的 修養論의 전개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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