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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주리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425 - 45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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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최명익의 「무성격자」에 나타난 죽음의 의미를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 기법과의 관련 하에 살펴보는 것이었다.
1장에서는 연구사와 방법론을 다루었다. 최명익은 1930년대 후반 전향후 내면으로의 전환을 대표하는 심리주의 소설가로 평가되어 왔다. 이 논문은 방법론을 의식의 흐름의 철학적 계보인 윌리엄 제임스, 후설, 베르그송에서 찾았다. 다음으로 문학기법으로서의 의식의 흐름은 에델과 험프리의 이론을 원용하였다. 그로써 해명되는 죽음의 의미에 대한 해석은 하이데거의 죽음을 향한 존재라는 개념과 라캉의 존재의 본질을 드러내는 미로서의 죽음이라는 개념을 선택했다.
2장에서는 의식의 내밀함과 유동성 속에 나타난 죽음의 의미를 다루었다. 의식의 내밀함 속에서 죽음은 예술화 되고, 의식의 유동성 속에서 죽음은 현재화 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3장에서는 죽음을 향한 존재로서의 두 병인의 죽음의 양상을 다루었다. 이 작품에서는 아버지의 죽음과 문주의 죽음이 나온다. 전자가 생존의 논리를 대변하는 세인의 자연적 죽음이라면, 후자는 미의 논리를 대변하는 존재의 상징적 죽음이었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이 작품에 나타나는 죽음에 대한 정일의 태도를 통해 무성격자의 의미를 구명하였다.

목차

1. 서론
2. 의식의 ‘내밀함’과 ‘유동성’ 속의 죽음
3. 죽음에의 존재로서의 두 병인(病人)의 죽음의 양상
4. 결론 - 두 죽음에 대한 태도에 나타난 ‘무성격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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