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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영주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27집 제2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37 - 16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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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일본의 중학교 사회교과서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각국의 기억과 감정이 우회적으로 표현되는지를 고찰하는 것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사회교과서가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 가치와 태도, 시민의 자질 양성을 위한 것 이외에도, 그 내부에는 기억과 감정이 내재하는 공간이 된다고 가정하였다. 즉, 두 국가의 사회교과서는 해당 국가와 사회 내부의 기억과 감정과 교류하면서 그것을 조정하거나 재생산하거나 또는 정당성을 부여하는 이중적 역할을 담당한다. 이론적으로 이 연구에서의 사회교과서에 대한 탐구는 현실적 상황과 욕망이 개입된 기억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타진하는 작업이며, 동시에 감정의 측정하기 위한 재현(representation)을 인지하는 작업이 되기도 하였다. 중학교 사회교과서의 국제정치영역에서 두 국가의 기억과 감정은 ‘혼란스런 민족주의’와 ‘세련된 국제주의’라는 추상적인 키워드로 상징화될 수 있었다. 이는 두 국민국가의 발전과 그 특성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였다. 또한 추상적인 키워드의 하위에는 사실상 여러 기억과 감정의 층위가 중첩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교과서가 보여주는 ‘혼란스런 국가주의’는 왜곡된 근대화와 전쟁경험, 국가주의적․민족주의적 심성, 발전주의 국가의 흔적 등이 포함될 수 있었고, 일본교과서가 보여주는 ‘세련된 국제주의’라는 범주에는 전범국가, 영토에 대한 자기연민, 지구사회에 대한 책임 강조 등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집단 기억과 감정의 공간으로서 사회교과서 비교
Ⅲ. 일반사회영역 국제정치 단원 비교 분석
Ⅳ. 결론 : 혼란스런 국가주의와 세련된 국제주의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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