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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해영 (서울대)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종교와문화연구소(구 한신인문학연구소) 종교문화연구 종교문화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77 - 30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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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을 다룬다. 학교폭력의 예방책으로 본격화된 이 사업은 ‘국고보조금’ 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2015년의 경우 불교, 개신교, 천주교 등 7개 종단의 22개 사업에 총 11억 원이 지원되었다. 이 사업은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인성 개념의 정의를 포함해 인성이 교육으로 함양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제기한다. 또 입시에 새로운 부담이 되리라는 우려와 함께, 종단이 왜 사업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의문도 던지고 있다. 비록 학교폭력으로 시작되었지만, 이 사업은 종교와 인성교육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나아가 종교의 근본 가치를 종교적 교육을 통해 구현한다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에 좋은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청소년 인성교육과 종교의 관계
Ⅱ. 문화부의 청소년 인성교육 지원 정책
Ⅲ. 종교계 청소년 인성교육의 검토와 발전 방향
Ⅳ. 맺음말: 종교적 인성교육의 회복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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