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춘권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52집 제5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93 - 216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유럽연합 국가성의 역사적 기원과 형성과정을 추적하면서 이 국가성에 내재된 긴장과 모순을 파헤치려는 시도이다. 유럽연합의 국가성은 유럽통합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통해 단계적으로 형성되었는데, 이 프로젝트들이 유럽연합의 국가성을 어떻게 각인했는지 추적하며 재구성하는 것이 이 논문의 핵심목표이다. 이 작업은 오늘날 유럽통합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의 구조와 성격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냄으로써 현재의 위기에 대한 한층 깊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한다. 첫째, 국가성이라는 개념을 그람시의 “확장된 국가” 또는 콕스의 초국적 헤게모니처럼 국가에 대한 협애한 이해의 틀을 넘어 국가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담으려는 시도로 이해할 것이다. 둘째, 유럽연합의 국가성의 기원과 형성과정을 추적하며 재구성한다. 세 개의 유럽적 프로젝트, 즉 유럽통화체계, 단일시장, 경제화폐연합이 어떻게 유럽연합의 국가성을 형성하고 각인했는지 분석한다. 셋째, 유로위기와 난민위기를 사례로 유럽연합의 국가성의 긴장과 모순을 파헤친다. 유로위기에서는 과도한 초국적 조절의 딜레마가, 그리고 난민위기에서는 초국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는 유럽연합의 무력함이 극적으로 드러난다. 유럽연합의 국가성은 강력함과 무력함이 긴장 속에 함께 존재하는 매우 모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목차

논문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유럽연합의 국가성에 대한 접근 - “확장된 국가”와 초국적 헤게모니
Ⅲ. 유럽적 프로젝트의 발전과 유럽연합의 국가성의 형성
Ⅳ. 유럽연합의 국가성의 긴장과 모순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