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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진 (한국교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즈니스학회 비즈니스융복합연구 비즈니스연구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7 - 11 (5page)
DOI
10.31152/JB.2019.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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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의 경우 승무원에게 제복 대신 자유복을 착용하게 하는 사례가 있다. 그리고 외국 국적을 가진 승무원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고속철도의 경우에, 제복 대신 자유복을 착용한 승무원, 또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 국적의 승무원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승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본 연구는 고속철도 승무원의 제복과 국적이 승객에게 하나의 프라이밍 단서(priming cue)로 작용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즉 승무원의 제복은 승객의 머릿속에서 서비스 전문성이라는 개념을 활성화시키고, 한국 국적 역시 외국 국적에 비해 더 높은 서비스 품질을 기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그 결과 서비스 실패 시, 승객의 불만족 정도는 승무원의 자유복보다는 제복의 경우 더 클 것이고, 외국 국적보다는 한국 국적이 더 클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실험연구 결과, 이러한 가설은 지지되었다. 구체적으로, 한국인 승무원의 서비스가 부정적인 조건에서 승객은 자유복 착용 승무원의 경우보다 제복 착용 승무원에 대해 서비스 실패를 더 이해하지 못하고 더 용서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것은 제복이 자유복보다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기대를 높였기 때문이다. 한편, 외국인 승무원의 서비스가 부정적인 조건에서, 제복 착용과 자유복 착용 여부는 승객의 이해나 용서 정도에 차이가 없었다. 이는 국적 효과가 제복 효과를 압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즉 외국인 승무원이 제복을 입든 자유복을 입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국적 때문에 높지 않음을 암시한다. 이러한 결과는 매개변수 테스트를 통해 검증되었다. 서비스가 제한적이거나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자유복 승무원 또는 외국인 승무원의 도입을 고려해볼만 하다는 시사점을 준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연구방법
Ⅳ.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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