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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언어연구 중국언어연구 제87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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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의 음가는 성대에서 발생하는 공명 혹은 공명의 무게중심의 개념으로, 국제음성기호만으로 규정하기 어렵다. 『洪武正韻譯訓』과 『東國正韻』의 서문에서 애기하고 있는 것처럼, 세종은 음운을 점이 아닌 ‘날’과 ‘씨’가 만들어내는 ‘입체값’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는 현재 음성학이 묘사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다. 훈민정음은 소리를 평면적인 값이 아닌 ‘날’과 ‘씨’를 조절하여 다스릴 수 있는 ‘입체값’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는 부피가 있는 대상인 음성ㆍ음운을 국제음성기호의 2차원 개념이 아닌 독창적인 3차원에서 조절하는 것으로 음성의 무게중심이동을 설명하기에 적합하다. 훈민정음의 'ㅇ'은 현재 한국어에서 음성의 개념으로 음운의 범주가 아니다. 음운의 범주가 아닌 소리는 인식되기 힘들지만, 훈민정음 창제 당시 세종은 이를 음운의 범주에 놓고 사성칠음의 체계안에서 한자음을 주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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