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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유선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75 - 30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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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구하와 스피박의 서로 다른 ‘서발턴’ 개념을 통해 한하운의 시와 사건을 다시 살펴보고자 한다. 도식적으로 말해서, 이 과정들은 ‘정체화’와 ‘주체화’라는 각각의 과정에 대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간 많은 논의들은 구하에 따르는 서발턴 모델로서의 한하운이라는 입상을 제출했다. 그러나, 한하운이 구하와 스피박의 모델 사이를 통행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한하운이 (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재현’하고 있던 것은 스피박이 주장하고 있는 서발턴의 개념에 부합하고 있었지만, ‘한하운 사건’이라는 상황 이후 그는 전회한다. 그는 ‘하위주체’가 되기를 원한다. 이러한 논의에 따라 ‘정체화/주체화’·‘구하/스피박’ 사이에서 동요하는 한하운의 내적 인과성은 이해된다. 즉 그의 선택에는 사회적 원인이라는 측면이 수렴되어 있다. 그것은 ‘끈질기게’ 주체화하는 개인을 다시 포획하고, 그럼으로써 망실된 자아를 생산해낸다. 폭력은 (다시) 용해된다. 한하운의 시와 사건을 통해, 이런 의미의 ‘재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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