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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대인 (예가교회)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6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85 - 22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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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촉발된 펜데믹의 충격은 국가와 인종, 정치와 경제는 물론문화와 종교에 이르기까지 기존질서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청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대중적인 그리스도교가 고수하던 기존질서는 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떠오르면서 시민사회로부터 질타의 대상이 되었다. 본 논문은 현재 문제시되고 있는 그리스도교라는 체제의문제를 폭력과 주체성을 중심으로 분석하면서 제도 종교의 한계와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려는 시도이다. 이를 위하여 먼저 슬라보예 지젝의폭력이론을 중심으로 그리스도교의 객관적 폭력(subjective violence), 주관적 폭력(objective violence) 그리고 기존 체제의 안정과 지속을 위해 사용되는 환상과 주체의 예속화(assujettissement)를 분석한다. 그후 체제를 지속시키는 폭력과 구별되는 중지시키는 폭력을 신적 폭력과 그리스도론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끝으로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그리스도교는 기존질서의 안정과 지속을목적으로 삼는다면 결국 국가장치(state apparatus)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반대로 예수가 보여줬던 신적 폭력과 ‘자기의 테크놀로지’(technology of self)는 체제의 바깥에서 기존질서를 흔들고, 위협하는 전쟁기계(war machine), 즉 새로운 형태의 주체성에 부합함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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