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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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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하효림 (연세대학교) 이희승 (연세대학교) Do Lan Anh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교육연구소 미래교육학연구 미래교육학연구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7 - 12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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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의 발전과 뇌를 이해하는 것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뇌와 관련한 지식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무분별한 확산은 뇌의 작동 원리에 관한 오해를 만들고 교육 현장에서 잘못된 교수학습 원리의 적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대학생의 뇌과학 지식 수준과 주된 학습경로, 지식에 대한 확신성을 조사하고, 특히 잘못된 뇌과학 정보의 주된 학습 경로에 따라 지식의 정확도와 확신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지능이 변화할 수 있다고 믿는 성장신념과 뇌과학 지식 수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반적인 뇌과학 지식 수준의 경우, 많은 대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를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비율은 신경계신화 14.9%, 뇌과학 일반 상식 37.4%, 뇌가소성 지식 51.1%로 나타났다. 또한, 정답을 아는 집단보다 잘못된 정보를 믿고 있는 집단이 자신의 지식에 대해 더 높은 확신성을 보였다. 특히 뇌신경계신화 중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것은 VAK 학습유형 원리였는데, 91.3%의 오답률을 보였다. 둘째, 학생들은 뇌과학 정보를 주로 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학습하였으며 잘못된 뇌과학 지식의 주요 학습 경로는 방송 및 인터넷, 책, 주변 사람들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의 높은 뇌과학 지식 수준이 성장신념을 예측하지는 못했지만, 신경계신화 수준이 노력에 관한 믿음을 예측했다.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뇌과학 지식 수준이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지식에 대해 높은 확신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학습자가 정확한 뇌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학습 경로를 제시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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