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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원 (한양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문학회 중국문학연구 중국문학연구 제89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77 - 10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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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어병음 ‘동음이의어’의 重義性 해소 문제는 <한어병음방안>이 ‘한어병음문자’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핵심 관건으로서 오랫동안 다양한 논의와 검토가 이어져 왔다. 하지만 ‘한어병음문자’ 추진에 대한 찬반 양진영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다 보니 쉽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논쟁을 거듭해왔다. 기존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한어병음 ‘동음이의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인식, 해당 문제의 해결 가능성과 방법론에 대한 학술적 검토가 필수적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동음이의어의 정의와 범위’, ‘한어병음 동음이의어의 비율’, ‘병음문의 동음이의어 수용능력’, ‘동음이의어의 존재 상태와 중의성 해소’ 등에 대해 다양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음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한어병음 동음이의어 문제가 그렇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며, 한어병음문자의 존립 자체를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장애물이 아니다. 둘째, 한어병음 동음이의어 문제는 다른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일정 정도의 수용능력 범위 안에서 해소해 나갈 수 있다. 셋째, 동음이의어는 대부분 일정한 어법 연관관계와 의미 연관관계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앞뒤 어휘나 구절, 또는 위아래 문장과의 연관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중의성을 해소할 수 있다. 넷째, 한어병음 동음이의어의 중의성 문제는 ‘문자’의 자형보다 ‘문장’의 서사형식과 단어들의 연관관계를 통해 해소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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