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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 신창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 한국교육문제연구 한국교육문제연구 제42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 - 25 (25page)
DOI
10.22327/kei.2024.4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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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교사에 대한 악성민원이 증가하고, 악성민원 경험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하는 교사들의 사례가 연일 보도되는 상황에서 악성민원 경험이 교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아 내었다. 특히 한국사회에서 교사는 ‘사명감, 책임감, 높은 도덕적 수준을 요구받는 특수 직업군’이라는 교직이해를 바탕으로 악성민원 경험이 교사의 삶에 어떤 의미가 있으며, 교사에 대한 악성민원 현상을 사회적 차원에서 어떻게 조망해야 하는지를 고심하였다.
이를 위해 내러티브 탐구방법을 사용한다. 악성민원을 경험한 교사 2인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고,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자와 연구참여자가 함께 엮어낸 ‘이야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악성민원은 교사 개인의 경험인 동시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경험이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악성민원 경험과정에서 ‘자책감, 배신감, 절망감, 무력감, 고립감’이라는 부정적 심리변화를 겪었다. 또한 한국사회에서 교사는 ‘도덕적 모범’인 동시에 ‘입시의 수단’이라는 이중적 잣대로 이해되고 있어 교사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명료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마지막으로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주체 및 통합매뉴얼이 부재하여 악성민원은 온전히 교사 개인이 ‘감내해야하는 일’이었다. 악성민원을 경험하는 교사를 위한 정서적 지지와 함께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지원시스템 마련이 절실히 요청된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이야기하기: ‘대원’과 ‘진성’의 악성민원 경험
Ⅴ. 다시 이야기하기 : ‘우리’의 이야기
Ⅵ.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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