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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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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한국영양식량학회지 제23권 제6호
발행연도
1994.12
수록면
899 - 907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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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나 복강주사로 투여한 외인성 과산화지질이 체내 주요 장기에 축적되는 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식이 (POV 22.14meq/㎏)를 주는 군 (대조군), 산패시킨 식이 (22.14meq/㎏)를 공급한 군 (산패군), 그리고 대조군 식이를 주면서 일주일에 3회 산패한 linoleic acid (POV 31.81meq/㎏)를 복강에 주사한 군 (주사군)을 8주 동안 사육하면서 간과 혈액의 산화정도를 측정하였고, 과산화지질의 투여에 따른 항산화계의 변화도 살펴보았다. 4주째 산패군과 주사군의 간의 POV는 대조군의 176%와 216%로 높은 값을 보였으나 8주째에는 대조군의 15%와 24%에 해당되는 현저히 낮은 값이었다(p<0.05). 산패군과 주사군의 MDA 함량은 사육기간 동안 대조군 보다 높았으며 (4주 : 115%, 8주 : 170%), 4주에 비해 8주의 차이가 더 현저하였다 (p<0.05). 간의 항산화계 효소의 변화를 살펴보면 Cu, Zn-SOD의 활성은 사육 4주째에는 산패군과 주사군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약 1.6배 정도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8주 후에는 대조군의 활성의 50~60%로 감소하였다(p<0.05). Catalase와 glutathione 그리고 vitamin E의 함량은 산패군과 주사군에 있어서 사육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실험결과로 부터 식이 또는 주사로 투여한 과산화지질이 장기내에 축적되는 현상을 볼 수 있었고, 사육 4주째에 산패군과 주사군의 효소의 활성이 증가한 것은 항산화계가 생성된 과산화물을 제거하려는 적응현상으로 보아지며, 사육기간 동안 효소활성, glutathione과 vitamin E 함량의 감소 사설은 과산화지질의 과다한 축적에 따른 산화적인 손상의 결과로 생각된다. Protein carbonyl 함량 측정법은 과산화지질에 의한 생체내 산화적인 손상을 측정하기에 민감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본 실험 design과 유사한 연구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요약

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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