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문연 (안휘과학기술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19집 제2호(통권 제32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129 - 154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모티프는 모든 문학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동일한 또는 유사한 낱말, 문구, 내용을 말한다. 모티프 연구는 문학연구에 있어 공통된 바탕을 제공함으로써 세계문학 간의 비교연구를 전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죽음’은 문인들이 즐겨 다루는 모티프이다. 이는 한중 양국의 근대시 개척에 기여한 김소월(1902~1934)과 주상(朱湘, 1904~1933)의 시작(詩作)에서도 각각 50%와 38%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 두 시인의 시작에 나타난 ‘죽음’ 모티프에 대하여 세부적인 고찰로 비교하고자 한다.
두 시인은 생애배경과 시학사상에서 흡사한 성격을 띤다. 이는 본 연구의 전개에 있어 가능성과 가치성을 확보하는 기초를 마련해 준다. 두 시인의 시에 드러나는 “죽음”은 유사하면서도 각자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 그들의 공통점은 ‘죽음’을 에 거부하지 않고 친밀하게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소월 시에 나타난 ‘죽음’의 특징은 ‘흐릿함’에 있는 것과 달리, 주상 시에 나타난 ‘죽음’의 특징은 ‘조용함’에 있다. 또한 소월 시의 ‘죽음’은 삶과 소통이 가능하여 ‘이승과 저승의 대응’ 인 양상과 달리, 주상 시의 ‘죽음’은 삶과 결렬하여 ‘회귀와 영면’인 허무의식으로 보인다. 그 다음, 두 시인의 시에서 모두 죽음으로부터 재생이 가능할 의식을 보이는데, 소월 시에서는 순환적인 재생으로, 주상 시에서 수직적인 재생으로 나타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김소월 시에 나타난 삶과 죽음의 소통
Ⅲ. 주상 시에 나타난 삶과 죽음의 단절
Ⅳ. 두 시인 시에 나타난 재생의식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8-001-00340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