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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수정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53집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209 - 228 (20page)
DOI
10.16901/jawah.2020.08.5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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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시대 미술을 드러내는 ‘동시대성’에 대한 담론들을 주목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과거와는 달리 동시대는 도식적, 선형적 역사발전론으로 해석되기 힘든 면을 갖고 있으며 특히 현재를 이해하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본고는 대런 아몬드가 이런 동시대를 해석함에 있어서 다각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연구하고자 한다. 동시대성이 나타나는 계기 중 하나인 탈식민주의에서 영향을 받은 아몬드는 영국의 제국주의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식민지인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그 과정에서 탈식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연구하며 식민지에 대해 재고하는 작품을 만든다. 본고에서는 이런 해석을 위해 호미 바바의 ‘혼성성’ 이론에 주목하고 양가적 분열로 인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작품을 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동시대성이 드러내는 현재성과 다층적이고 이시적 시간성에 대해 깊은 탐구를 한다. 그는 통합적으로 동시대성을 파악하고자 할 때, 평등으로의 이행을 보이는 다층적 시간성을 갖고 있는 동시대 미술이 어떠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그의 미디어 작품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그는 포스트-미디어 논의와 관련된 작품들을 하면서 동시에 다양하면서도 혼성적이고 인터렉티브한 작품을 시도한다. 단일 스크린 각각에서는 내용면에서 연속성이 나타나긴 하지만 그 이미지들이 동시에 여러 스크린에서 상영되면서 의미를 생성시키는 것을 방해한다. 이런 과정에서 관람객은 이미지 자체를 하나의 데이터로 인식하게 된다. 관람객의 인식과 경험에 초점을 맞춘 아몬드의 작품에서는 동시대의 다양성, 다층성을 발견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Abstract
Ⅰ. 서론
Ⅱ. 〈민타임〉에서 보이는 혼성성
Ⅲ. 플립시계와 다층적, 이시적 시간성
Ⅳ. ‘포스트-미디어’ 논의와 실행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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