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영돈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8권 제3호(통권 제6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13 - 246 (34page)
DOI
10.51467/ASKO.2022.09.18.3.21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신파는 일본에서 발생하여 한국으로 전파된 독특한 미감을 지닌 서사적 특징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신파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체계적인 빌드업을 통한 감동이 아닌, 과장된 상황과 과잉감정을 통해 억지 눈물을 유도하는 작품을 봤을 때에 신파라고 부르면서 비판의 도구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신파의 발생과 신파의 미감 등을 살펴보면 신파가 결코 비판의 대상이 될 만큼 억지 서사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파 자체가 가진 요소들은 개연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사용되었을 때에 대중들의 감정을 끌어 올리는 것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파를 문학이나 연극, 실사영상이 아닌 애니메이션에서 활용한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 이전에 신파와 애니메이션이 어울릴 것인지, 어울린다면 그 효과는 긍정적인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고찰로서 신파의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분석을 통해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는 서사와 애니메이션을 접목하는 것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고, 또한 그 효과도 긍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신파의 미감이 다소 부정적이거나 깊은 감정을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과의 결합이 용이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파 애니메이션은 그동안 반복되어온 애니메이션의 연출 방식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목차

1. 서론
2. 신파의 구조적 특징
3. 애니메이션 속 신파
4.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신파적 텍스트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