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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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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신엽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김희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4권 제3호(통권 제47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168 - 185 (18page)
DOI
10.51467/ASKO.2018.09.14.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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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는 1979년 첫 이야기가 공개된 이후 2018년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탄생, 붉은 혜성>까지 우주세기의 기준 총 25편, 234화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이렇게 시간을 뛰어넘어 이야기 수용자의 관심과 흥미를 지속적으로 유발할 수 있었던 것은 매력적인 세계관 아래 이야기와 미디어가 분기되며 확장하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전략에 기반한다고 할 수 있다.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란 복수의 이야기를 교차하여 결합시켜야 전체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양식으로서 각각의 이야기 역시 독립된 완결구조로 이루어진 특징을 가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담 시리즈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사례를 통해 지난 39년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야기의 분기와 확장 행태를 고찰하는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은 캐릭터와 스토리가 추가되는 내연적 확장 형태로서 성공요인은 먼저, 트릴로지 3편을 통해 핵심 이야기가 쌓인 후 둘째, 주변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선 구조를 통해 세계관이 확대되며 셋째, 이야기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사건의 연쇄가 이어질 수 있게 한 개연성 유지로 도출되었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의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거의 이야기가 현재 시점에서 다시 재생되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가치와 함께 건담 IP라고 하는 기업의 강력한 지적재산권 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사례 분석
4.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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